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✨ 커뮤니케이션은 지속적으로 실행되어야 하는,
조직과 개인 모두에게 산소 같은 존재입니다. 커뮤니케이션이 없다는 것은 곧 죽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.
또한, 좋은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 우리가 갖춰야 할 기본자세들이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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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첫째, 신뢰입니다.
- 내 동료가 하는 이야기는 고객에게 더 좋은, 그리고 팜앤디에 더 좋은 얘기 일 것이라는 믿음입니다. 신뢰라는 요소는 굉장히 중요합니다. 신뢰가 없다면, 문제 해결도 없을 것이며 공격적인 의견 제시들도 모두 사라질 것입니다.
- 신뢰라는 요소를 쌓는 행위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. 상호 소통이 있어야만 그 소통 안에서 신뢰들을 쌓아갈 수 있습니다. 즉, 믿음과 함께 나도 동료에게 믿음을 줄 수 있도록 자기 자신을 여러 모양새로 훈련시켜야 합니다.
- 둘째, 충돌입니다.
- 불편함을 감수하고 솔직하게 의견을 나누는 행동이자 이성적, 객관적 근거를 갖춘 대립의 과정입니다. 조직체 안에서 충돌을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. 또한 충돌은 피하는 개념이 아닙니다. 충돌이 있어야만, 조직으로써, 팀으로써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습니다.
- 충돌이 없다면, 그것이 더욱 위험한 현상이라는 겁니다. 또한, 우리는 비전과 목적, 목표들을 가지고 사업을 진행시키는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. 즉, 충돌은 이성적이고 객관적인 근거를 가지고 일어나야 한다는 것입니다. 올바른 대립을 통해 더 높은 수준의 문제 해결을 할 수 있습니다.
- 적극적인 충돌을 권장합니다. 충돌의 과정 속에서 개인이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하고, 다양한 관점들을 가질 수 있는 기회로 만드세요.
- 셋째, 헌신입니다.
- 결정된 사항은 '우리의 결정'으로 수용하고 헌신적으로 몰입하는 마음가짐입니다. 우리는 하나의 조직이며, 하나의 팀입니다. 신뢰와 충돌의 과정을 토대로, 누군가의 결정이 아닌 우리의 결정들이 도출되는 것입니다. 우리의 결정에는 책임을 요구하며, 이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헌신이 필요한 것입니다.
- 나 자신이 아닌, 우리를 봄으로써 헌신을 할 수 있는 조건이 맞춰집니다. 또한 헌신적으로 몰입하는 마음가짐을 개인 모두가 가지고 있어야, 팀으로써 미션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.
- 넷째, 존중입니다.
- 모두가 다른 개별체들이 모여 조직을 이루고 있습니다. 모두가 다르지만, 하나의 목적과 목표를 가지고 또한, 팜앤디라는 조직으로써 존재하고 있습니다. 여기서 우리는 서로를 존중해야 합니다. 사람을, 개인으로써 존중해야 합니다.
- 존중은 사람 그 자체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뜻합니다. 그러면서도 철저하게 감정을 배제해야 할 때는 감정을 배제하고자 모두가 노력하는 것입니다. 감정을 이해하는 것은 존중의 개념이지만 그 감정에 따라 커뮤니케이션 규칙이 지켜지지 않는 것은 단호하게 거절해야 합니다.
- 커뮤니케이션 이전과 이후 과정에서의 존중이 실천되면 커뮤니케이션 속에서도 감정의 배제라는 존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.